CTS제주방송 목회자중보기도회 첫 모임 개최

CTS제주방송 목회자 중보기도회가 영상선교사역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했다.
CTS제주방송 목회자 중보기도회가 영상선교사역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했다.

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은 19일 제주시 인다8길 CTS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CTS제주방송영상선교사역을 위한 기도모임인 ‘목회자중보기도회’ 첫 모임을 갖고 CTS제주방송 사역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CTS제주방송 지사장 오동환 장로는 감사 인사를 통해 "CTS는 순수복음방송을 통한 영상선교사역과 함께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주 교계와 항상 함께 하면서 CTS가 제주를 밝히는 영상선교기관으로서 역할을 기꺼이 감당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날 기도회를 인도한 등대교회 임병연 목사는 “CTS제주방송을 재정으로 동역하는 것을 넘어 함께 기도하며 영상선교사역을 통해 다음 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길이 선포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싶었다”고 전하면서 “코로나 19 시대에 CTS제주방송이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이곳 제주에서 주님의 복음을 널리 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하며 동역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도회는 ▲순수복음방송, 섬김과 나눔의 방송, 세계를 교구로 하는 방송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포괄적차별금지법 등 일련의 움직임에 대해 CTS가 교회의 목소리를 대변 ▲CTS제주방송 영상선교 사역 발전 ▲CTS제주방송 재정적 안정과 동역교회와 영상선교사 확충 ▲임직원들의 건강 등을 놓고 뜨겁게 기도했다.

한편, 개국 9주년을 맞는 CTS제주방송은 '다음 세대와 가슴 뛰는 세상을 열어갑니다'를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방송 영역 확장과 다음 세대 발전을 위한 영상선교, 기독교 신뢰도 회복과 영향력 확대, 제주양성평등기본조례 및 제주학생인권조례 반대 문제 등 도내 교회 및 교단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역 등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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