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드라이브 스루로 김장 나눔
박스 당 8kg로 포장된 김치 1500박스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축제를 19일, 진행했다.
김장축제는 코로나의 철저한 방역을 위해 신청자들이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수령 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ᅠ
지구촌교회는 김장 재료비의 부담 속에서도 한 박스당 8kg로 포장된 김치 총 1500박스(약 12톤)를 사회복지기관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배포해 작은 위로를 전했다.
지구촌교회 사회복지부에선 “이번 행사는 벌써 13년 째 계속 되어오고 있다. 특별히 올 겨울에는 코로나로 인해 힘겨워 하시는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 밥상의 가장 기본이 되는 김치를 나눔으로 우리의 삶이 잘 유지되고 기독교 정신이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구촌교회는 공동체가 추구해야 할 민족치유(3N)를 위한 통일선교사역(North korea), 다음세대 세우기(Next generation), 다양한 가족을 품는 사역(New family)과 세상변화(3G)를 위한 선교와 전도(Great commission), 세계교회를 향한 섬김과 나눔(Global church), 경건한 리더 사역(Godly leaders)을 펼치고 있다.
투데이N 구효완
soullight@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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