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시민에게!
제1대 본부장 이재창 원로목사 이임
제2대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 대표본부장 김명현 목사 취임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22일, 수원순복음교회(이요한 목사)에서 개최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김상복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는 “코로나보다 더 강력한 죄의 바이러스는 몸과 마음, 영혼을 죽인다”라며, “죽어가는 영혼에게 예수의 보혈로 완성된 백신을 전하여 하나님 나라를 만드는 성시화 운동이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역 성시화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한 특별기도시간을 가졌다.
2부에선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1대 본부장 이재창 원로목사(수원순복음교회)가 “2대로 섬기는 목사님들이 구름기둥, 불기둥이 되어 성시화운동을 이끌며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쓰길 바란다”라고 이임사를 전했으며, 2대 대표회장에 오범열 목사(성산교회)를 대표본부장으로 김명현 목사(이천순복음교회)를 위촉하며 취임패를 전달했다.
오범열 목사(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는 “오늘날 국가적, 경제적, 신앙적 위기를 맞은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능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라며,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말씀과 성령운동을 전개하고 경기도 성시화를 위해 섬기는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하겠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김명현 목사(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는 “제2기의 도약을 위해선 복음화와 성시화가 함께 가도록 힘쓰고 수도권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대로 복음의 거룩한 문화가 토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먼저 무너진 성벽을 수축하듯이 각 지역의 성시화 운동본부를 세워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시화운동은 1972년 전 교회가 복음을 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운동으로 금식구국기도회, 통일기도운동, 차별금지법 반대운동과 코로나19 돕기 캠페인 등 기도운동, 전도운동,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