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세상에 선포하기를

창원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2일(주일) 창원시청 광장에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2020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지고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시민들에게 전했다.

1부 점등예배는 회장 이상영 목사(명곡교회)의 사회로 부회장 김수중 장로(명곡교회)가 기도, 서기 이상철 목사(창원예닯교회)가 성경봉독, 상남교회 연합찬양대가 특별 찬양을 진행했다. 직전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가 ‘큰 기쁨의 소식’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총무 배성현 목사(서머나교회)의 광고 및 내빈소개, 허성무 창원시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증경회장 황은선 목사의 축도로 순서가 마무리됐다.

직전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 교회가 예수님을 의지함으로 희망을 세상에 선포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점등식은 총무 배성현 목사(서머나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마산기독교연합회 부회장 김종준 목사(홍대교회)의 점등감사기도 후 내빈들과 참석자들은 성탄트리를 점등했다.

22일(주일) 점등된 성탄 트리는 2021년 1월까지 창원시청 광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