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제19회 중앙연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개최
행함과 진실함으로 믿음의 본이 되는 장로회가 되길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최종호 감독)가 제19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를 지난 11월 28일, 광주교회에서 개최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가 제19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가 제19회 장로부부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행함과 진실함으로 믿음의 본이 되는 장로회”라는 주제로 열린 수련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교회 내 검역과 방역을 실시하고 7대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장로선언문으로 시작된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중앙연회 최종호 감독(광주교회)은 “기한을 따라서 하나님이 맡기신 본분에 충실하고 때를 따라 충성하고 섬길 때 복을 주신다”며, “기한과 때를 분별하여 신앙생활을 하는 장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중앙연회 최종호 감독
말씀을 전하고 있는 중앙연회 최종호 감독

대회장 이상국 장로는 “지금 이 시대는 크리스천이 하나님 보시기에 행함의 본으로 진실된 삶을 살았는지 돌아보며 말씀을 기억할 때”라며, “장로의 사명을 깊이 깨닫고 이 시대에 필요한 청지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인사말에 나선 대회장 이상국 장로
인사말에 나선 대회장 이상국 장로

이어진 수련회엔 한종우 목사(하늘샘교회)가 축시를 낭독했으며, 주제강연엔 김상현 목사(부광교회), 특별강연엔 박보영 목사(방주교회), 폐회예배엔 중앙연회 직전감독 김종현 목사(예향교회)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이번 수련회는 코로나19방역에 따라 3곳의 거점 교회(광주교회, 하늘샘교회, 이천중앙교회)에서 나뉘어 참여하며 비대면 영상예배로 함께 진행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