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위기가정 지원 후원금 기부
신년특별새벽기도회 참가 적립금과 개인후원금을 모아 총 1,034,000원 전달

제주성안교회 청년부 '요셉공동체'는 위기가정 지원 후원금 1,034,000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제주성안교회 청년부 '요셉공동체'는 위기가정 지원 후원금 1,034,000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제주성안교회(위임목사 류정길) 청년부 요셉공동체(담당 임대순·우재순 목사)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전 5시 30분 ‘홍수의 생존자, 노아 무지개 앞에서다’를 주제로 열린 온라인 특별새벽기도회 기간 동안, 일일 참석 인증에 따른 적립금과 개인 자율후원금을 모은 기부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특별새벽기도회 기간 동안 '기도하고 이웃돕자' 이벤트를 통해 매일 온라인으로 출석 인증을 한 누적 참석자 총 332명의 적립금 864,000원과 계좌 입금을 통한 자율 기부금 170,000원을 더한 총 1,034,000원의 기부금을 위기가정 가정 지원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요셉공동체는 특별새벽기도회 1회 참석당 2,000원을 적립하는 '기도하고 이웃돕자!' 이벤트를 전개하여 기부금을 마련했다.
요셉공동체는 특별새벽기도회 1회 참석당 2,000원을 적립하는 '기도하고 이웃돕자!' 이벤트를 전개하여 기부금을 마련했다.

제주성안교회 청년부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과 어린이들에게 주님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풍성한 은혜를 함께 누리고, 청년부가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성안교회 청년부 요셉공동체는 주일 오후 2시에 열정과 비전으로 가득 찬 젊은 예배를 드리고 있고, 매주 금요일 'MOA 청년금요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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