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총회청주신학교가 6일, 오창중앙교회에서 제29회 졸업식과 제3회 신학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1부 졸업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정동균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 남부순복음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각자의 장점을 잘 개발하여 목회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좋은 제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충남신학교학생회에서 파송의 노래를 준비해 특송하고 김진선 교수(교학처장 / 사랑이넘치는교회)가 학사보고를 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최상근 박사(학장 / 주중순복음교회)가 순복음총회청주신학교를 졸업하는 지경숙 학생, 청주총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는 김무균, 김형여, 신선주, 허은경, 이정희, 신순자, 안지은, 홍기국, 최성관, 신단비, 이찬영 학생까지 총 12명의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순복음총회청주신학교와 청주총회신학대학원의 이사장 오세억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고 김철용 목사(청주지방회장 / 큰나무교회)가 권면했다. 또한, 꽃다발 증정식을 통해 학교와 가족들은 새로운 길을 떠나는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순복음총회청주신학교는 올해로 총 39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대부분 목회자로 헌신하며 청주지역 순복음의 요람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투데이N 이승희
2pd@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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