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장 목사' 민학근 목사가 소년소녀 가장 돕기 바자회에 나섰다.

바자회 수익으로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할 떡국떡과 마스크
바자회 수익으로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할 떡국떡과 마스크

지난 5일 새소망선교회 민학근 목사가 소년소녀 가장 돕기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1 설날 소년소녀 가장 떡국 나눔 바자회'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는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이태희 총재(서울성복교회 원로목사)의 후원으로 청주 한강문화복지회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설날에 갈 곳이 없는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바자회를 열고자 하는 것이 취지로 민학근 목사는 "바자회에서 판매하는 따뜻한 옷이 몸만 따뜻한 것이 아니라 소년소녀 가장들의 마음이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시작 했다"라며 "이번 바자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년소녀 가장들을 돕는 일을 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학근 목사(가운데)가 소년소녀가장돕기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
민학근 목사(가운데)가 소년소녀가장돕기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는 이태희 목사가 스웨터, 가디건, 털 조끼 등 의류 300벌을 기증하였고 사단법인 한강복지예술단도 좋은 뜻에 공감해 바자회 공간을 대여해 주었다.

한편, 민학근 목사는 수익금으로 떡국떡 40박스와 마스크 2000장을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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