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충정교회, ‘이웃을 사랑하는 일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지역사회 섬김의 모습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

전달식에 앞서 원주충정교회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
전달식에 앞서 원주충정교회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
최규명 목사(원주충정교회 담임)가 사랑 나눔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최규명 목사(원주충정교회 담임)가 사랑 나눔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원주충정교회(최규명 목사)는 2021년 부활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 전달식을 23일 진행했다.

전달식에 앞서 말씀을 전한 최규명 목사는 “이웃을 사랑하고 축복하는 일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다”라며 “주님의 일을 능히 감당해내는 칭찬받는 성도가 되자”라고 전했다.

원주충정교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은 전년에 이은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 관심과 후원 없이는 이를 버틸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섬김을 지속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했다.

원주충정교회 성도들이 이웃에게 전달할 생필품을 차량에 싣고 있다.
원주충정교회 성도들이 이웃에게 전달할 생필품을 차량에 싣고 있다.

원주충정교회 성도들은 쌀과 세제, 화장지 등 생필품을 단계동과 무실동, 흥업면 인근 어려운 이웃 40여 가정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원주충정교회 성도들이 흥업면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원주충정교회 성도들이 흥업면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사랑 나눔 전달식은 원주충정교회 사랑나눔 전달식 담당 교역자 유현덕 목사, 봉사위원회 위원장 정명진 장로, 사회문화부 부장 최정호 안수집사 등 10여 명이 봉사자로 나섰다.

한편 원주충정교회는 다음세대와 국내외 선교에도 힘쓰고 있다.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한 스파크어린이성령캠프, 인근 고등학교 장학금 지원, 해외 교회 건축(짐바브웨, 필리핀 등) 사역 등 지역사회 섬김은 물론 선교적 교회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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