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는 4일(주일) 진주갈릴리교회(엄태호 목사)에서 부활절 감사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이번 진주시 부활절 감사 연합예배는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해 음악회로 진행했으며 진주지역 교회에 예배실황을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했다.
이번 연합예배는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엄태호 목사(진주갈릴리교회)의 인사로 시작됐으며 부회계 석대중 장로(진주중부교회)가 대표기도를 진행했다. 이후 강진실 뮤지컬 배우가 ‘Thank you for the music’, ‘광야를 지나며’를 불렀으며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비발디의 봄’, ‘찬송가 147장 거기 너 있었는가’,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찬송가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아리랑’ 등을 연주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설교에서 침례신학대학교 총장 김선배 목사가 고린도전서 15장 12절~20절까지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부활, 나의부활’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이어 바리톤 최강지 교수(국립경상대학교)가 ‘베토벤 하나님의 영광’, ‘오라토리오 엘리아 중 만족하나이다’, ‘찬송가 171장 하나님의 독생자’를 노래했으며 직전회장 김권성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투데이N 진수영
etonblue01@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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