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교회에서 ‘2021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한 가운데 예수 부활의 기쁨 함께 누려

서귀포시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관한 '2021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이 합심하여 기도하고 있다.
서귀포시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관한 '2021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이 합심하여 기도하고 있다.

서귀포시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진성기 목사)는 ‘2021 부활절 연합예배’를 서귀포시 동홍동 서귀포교회(위임목사 박동국)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했다.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부회장 장석준 목사(토평교회)의 인도로 부회장 박종천 장로(제주중문교회)기도와 서기 한재구 목사(제주희망교회)의 성경봉독, 서귀포시기독교 교회여성합창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네가 믿느냐(요11:25-26)’라는 제목으로 진성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서귀포시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진성기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서귀포시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진성기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회장 진성기 목사는 “주님이 부활하심으로 우리가 새 생명을 얻게 되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온 세상이 코로나19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지만, 예수 부활의 능력을 믿고 담대히 이겨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자”면서 "주님의 십자가 고난과 죽으심이 부활의 영광이 된 것처럼, 오직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제주복음화와 제주교회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며 전진해 나자가"고 강조했다.

서귀포시기독교 교회여성합창단이 특별찬양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기독교 교회여성합창단이 특별찬양을 하고 있다.

말씀에 이어 서귀포중앙교회 이상호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강정교회 박희식 목사가 ‘서귀포 시정과 제주도정을 위하여’, 대포교회 이세형 목사가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각각 대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뒤, 총무 이정우 목사(시온교회)의 광고와 직전회장 김진구 목사(서귀포반석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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