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파교회연구소(연구 소장 황권철 목사)는 지난 5일(월) 창원 명곡교회(이상영 목사)에서 제8회 법통포럼을 개최했다.

제8회 법통포럼 현장
제8회 법통포럼 현장

‘개혁주의 고려파 신학의 선지자적 사명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예장고신 법통노회 목회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경건회에서 예장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고려파교회연구소 이사장)는 “고신교단 목사님들이 쓰신 주석과 글을 관심 가지고 읽어주시길 바란다”며 “바른 문서 읽기가 성경읽기로 나아가 하나님을 더 잘 알고 경외하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노회산하 교회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고려파교회연구소 이사장)ㄱ가ㄱ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장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고려파교회연구소 이사장)ㄱ가ㄱ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노회산하 교회학교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노회산하 교회학교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발제자 발표에 앞서 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기동연 박사가 ‘개혁주의 고려파 신학의 선지자적 사명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하고 있는 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기동연 박사
특강을 하고 있는 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기동연 박사

이후 성희찬 목사(작은빛교회)와 강종환 장로(가음정교회), 황권철 목사(밀알교회)가 발제자로 나서 ‘제7차 고신교회 헌법개정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교회의 국가법체계에서의 지위에 관한 고찰', '개혁주의 고려파 신학의 선지자적 사명'에 대한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교려파교회연구소는 고려파의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발표를 진행할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