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장로회 제14회 정기총회 개최
회장 이민호 장로, 수석부회장 김경환 장로 선출
이 장로 “요셉처럼 복을 나누고 형통한 한 회기 될 것”

예장 합동 영남지역장로회 제14회 정기총회가 4월 10일 왜관교회에서 개최됐다
예장 합동 영남지역장로회 제14회 정기총회가 4월 10일 왜관교회에서 개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영남지역장로회(회장 동현명 장로, 대성교회)가 제14회 정기총회가 4월 10일 왜관교회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에서 주다산교회 권순웅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했다.
1부 예배에서 주다산교회 권순웅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했다.

명예회장 김봉중 장로의 대표기도 후 말씀을 전한 주다산교회 권순웅 목사는 “말씀이 사상과 삶, 능력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하고 "하나님의 전략과 지혜를 알아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운동성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부 격려 및 축하에는 고문 권정식 장로, 부총회장 송병원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요한 장로, 증경부총회장 신수희 장로, 증경회장 이춘만 장로,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전승덕 목사, 장로신문사 사장 정채혁 장로, 호남중부지역장로회협의회 회장 원태윤 장로가 참여했다.

예장 합동 영남지역장로회 제14회 정기총회가 4월 10일 왜관교회에서 개최됐다
예장 합동 영남지역장로회 제14회 정기총회가 4월 10일 왜관교회에서 개최됐다

제3부 회의에서는 회순채택, 전회의록낭독, 감사보고, 결산보고, 사업보고 등이 차례로 진행됐으며 영남지역장로회 14회기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에는 왜관교회 이민호 장로가, 수석부회장에는 대구일광교회 김경환 장로가 각각 선출됐다.

예장 합동 영남지역장로회 제14회기를 이끌어 갈 이민호 신임회장이 깃발을 흔들고 있다.
예장 합동 영남지역장로회 제14회기를 이끌어 갈 이민호 신임회장이 깃발을 흔들고 있다.

신임 회장 이민호 장로는 “어디를 가든지 형통한 삶을 살았던 요셉처럼 함께하는 모든 구성원들에게 복을 함께 나눠주는 그러한 형통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 금년 한 회기에도 성령과 지혜로 충만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우리 모든 임원들과 회원들이 함께 기뻐하는 한 회기로 섬겨가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예장 합동 영남지역장로회 신임 인원들이 인사했다.
예장 합동 영남지역장로회 신임 인원들이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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