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평안교회 4대 담임 목사 위임 예배
남대구노회 신용기 목사 "바나바와 같은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 되길"
사수교회 김재국 목사, 목자교회 박기준 목사 등 교계 인사 참석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대구평안교회가 4월 17일(토) 오전 11시, 지역교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7일 대구평안교회 김요의 목사가 위임에 앞서 서약을 받고 있다.
17일 대구평안교회 김요의 목사가 위임에 앞서 서약을 받고 있다.

1부예배에서 예장 합동 남대구노회 증경노회장 신용기 목사(화원교회)는 “화원교회에서도 9년간 충실히 섬겨온 김요의 목사가 대구평안교회에서도 바나바와 같이 훌륭한 성품을 갖추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리더십을 세워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17일 대구평안교회 목사위임 감사예배에서 남대구노회 증경노회장 신용기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했다.
17일 대구평안교회 목사위임 감사예배에서 남대구노회 증경노회장 신용기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했다.

2부 목사위임식에는 위임국장 김인식 목사의 인도로 대구평안교회 성도와 참석자들 앞에서 김요의 목사를 대구평안교회 4대 담임 목사로 위임됨을 공포했다.

이날 김요의 목사와 성도들을 위해 사수교회 김재국 목사와 목자교회 박기준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교회를 잘 섬겨달라며 권면의 말씀을 각각 전했다.

17일 대구평안교회 김요의 목사가 성도들 앞에서 서약을 하고 있다.
17일 대구평안교회 김요의 목사가 성도들 앞에서 서약을 하고 있다.

답사에서 김요의 목사는 “예배에서 주신 말씀처럼 열정을 가진 바나바와 같은 목회자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또 김 목사는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주님의 교회가 사도행전 9장 31절 말씀처럼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며 믿는 자의 수가 더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7일 대구평안교회 목사위임 감사예배 목자교회 박기준 목사, 위임국장 김인식 목사
17일 대구평안교회 목사위임 감사예배 목자교회 박기준 목사, 위임국장 김인식 목사

한편 김요의 목사는 총신대 일반대학원(석사과정) 기독교교육을 졸업했고, 총신대 일반대학원(박사과정) 기독교교육 수료를 마쳤다.

대구평안교회 외경
대구평안교회 외경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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