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화북서광교회에서 기도회 가져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제주 복음화 위해 기도

제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성욱 목사)는 6일 제주시 진남로8길 화북서광교회(담임목사 강창근)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5월 순회 기도회’를 열었다.

제주시기독교연합회는 6일 화북서광교회에서 5월 순회 기도회를 개최했다.
제주시기독교연합회는 6일 화북서광교회에서 5월 순회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심상철 목사(제주영락교회)의 인도로 부회장 한복용 장로(이도교회)의 기도에 이어 강창근 목사가 ‘주님의 마음(마 9:35-38)'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데 이어 증경회장 현성길 목사(제주서광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말씀을 전한 강창근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 있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주님의 마음을 생각하며, 기도하고 나아갈 때 주님께서는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신다”면서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며 의지해 나갈 때 코로나19는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화북서광교회 강창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화북서광교회 강창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강 목사는 이어 “낙심하고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위해 우리 목회자들부터 더욱 주님께 기도로 나아가기를 소망하며, 제주 복음화와 제주시연합회의 사역을 위해 우리 모두 더욱 헌신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예배에 이어 ▲코로나19 극복 ▲제주경제 회복 ▲제주 복음화 ▲나라와 민족, 북한 복음화 ▲제주 도정과 시정 ▲제주시연합회 부흥과 교회 연합 등을 위한 기도회와 미자립교회 격려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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