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역 장애인 위한 ‘기쁨 박스’ 전달
부활절을 기준으로 50일간 ‘기쁨의 빙고 챌린지’ 이벤트 진행

제주성안교회(위임목사 류정길) 청년부 요셉공동체(담당 임대순·우재순 목사)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을 찾아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장애인을 위해 식료품이 담긴 ‘기쁨 박스’를 전달했다.

제주성안교회 청년부 요셉공동체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기쁨 박스를 전달했다.
제주성안교회 청년부 요셉공동체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기쁨 박스를 전달했다.

제주성안교회 청년부는 부활절을 기준하여 현재까지 ‘기쁨의 빙고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저소득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과 환경보호를 위한 나무 심기 및 일회용품 근절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행복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주성안교회 청년부는 “예수 부활의 기쁨을 온 세상에 전하고, 기쁨의 50일 동안 교회 울타리를 넘어 부활 생명을 이웃에게 전하고, 이웃과 함께 기쁨과 감사를 나누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고자 요셉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제주성안교회 청년부가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성안교회 청년부 요셉공동체는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기쁨의 빙고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성안교회 청년부 요셉공동체는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기쁨의 빙고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원된 ‘기쁨 박스’는 제주 시내 재가 장애인 가정에 배분될 계획이다. 제주성안교회 청년부 요셉공동체는 주일 오후 2시에 열정과 비전으로 가득한 젊은 예배와 매주 금요일 밤 8시 MOA 청년금요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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