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은파교회 장로은퇴찬하 및 권사임직 감사예배 열어

권오철, 이규현 장로 은퇴
“하나님 앞에선 은퇴가 아닌 마지막까지 사명 감당하는 것”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과천은파교회(김정두 담임목사)는 23일, 장로은퇴찬하 및 권사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부곡중앙교회 임경택 목사(기감 군포지방 감리사)는 “은퇴는 끝이 아닌 주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기도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라며, “은퇴와 권사임직 받은 분들 모두 교회를 살리는 마중물의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로은퇴 예식에선 권오철, 이규현 장로에게 은퇴를 선언하고 찬하패를 수여했다.

권오철 장로는 “모든 삶을 돌아보면 주님과 동행하며 감사함으로 후회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 지내 온 것은 모두 주님의 은혜라고 고백하고 싶다”라며,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후회없는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의 제단을 쌓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권사임직 예식에선 6명의 권사에게 임직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임형순 목사(과천은파교회 3대 담임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장로 은퇴 : 권오철, 이규현 ▲권사 임직 : 박옥희, 김양희, 류진희, 박정자, 정미숙, 최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