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새미로교회 ‘달빛마을’ 초청 수요찬양예배 개최
삶을 위로하는 다양한 찬양곡 통해 성도들 마음에 위로 전해
설립 2주년 맞는 온새미로교회 제주 다음세대 위한 사역 다짐

제주온새미로교회(담임목사 조기쁨)는 16일 CCM 사역자 ‘달빛마을’ 초청 수요찬양예배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했다.

온새미로교회는 16일 달빛마을 초청 수요찬양예배를 개최했다.
온새미로교회는 16일 달빛마을 초청 수요찬양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서 ‘예수의 이름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조기쁨 목사는 “우리가 무엇을 하던지 오직 예수 이름과 말씀대로 살아가고, 예수를 마음껏 자랑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자”면서 “우리 믿는 자들이 주님 말씀을 받고 그 말씀대로 살아간다면 어렵고 힘든 이 세상도 감사함을 갖고 살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온새미로교회 조기쁨 목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온새미로교회 조기쁨 목사

조 목사는 이어 “온새미로교회가 제주의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사역과 첨단지역 직장인들을 위한 열린 예배 사역을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기도로 준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예배에 이어 15만 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 ‘달빛마을TV’를 운영 중인 부부 찬양 사역자 달빛마을의 찬양콘서트가 진행됐다. 음악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달빛마을 김상진·짐니 사역자는 ‘샬롬’, ‘너는 내게 와 편히 쉬어라’, ‘예수 나의 좋은 치료자’,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때로는 너의 앞에’, ‘검으나 아름답다’ 등 삶을 위로하고 힘이 되어주는 다양한 찬양곡과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여 성도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달빛마을 김상진, 짐니 찬양사역자는 삶을 위로하고 힘이 되어주는 다양한 찬양을 선보였다.
달빛마을 김상진, 짐니 찬양사역자는 삶을 위로하고 힘이 되어주는 다양한 찬양을 선보였다.

한편 2019년 10월 ‘사람을 고치고 키우고 세우고 보낸다’는 비전으로 설립된 제주온새미로교회는 ‘문화’라는 콘텐츠로 주님의 복음을 전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성악을 전공한 조기쁨 목사는 개척교회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문화 사역을 도입하여 코로나19 이전에는 정기적인 찬양콘서트와 직장인들을 위한 주중 열린 찬양예배를 진행했다. 온새미로교회는 제주의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선교사역으로 복음의 지경을 계속해서 넓혀 가고 있다.

온새미로교회는 2019년 10월 ‘사람을 고치고 키우고 세우고 보낸다’는 비전을 가지고 개척했다.
온새미로교회는 2019년 10월 ‘사람을 고치고 키우고 세우고 보낸다’는 비전을 가지고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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