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스(JIBS), 제주 다음 세대 위한 ‘성경+과학+역사교실’ 개설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과학 이론과 역사적 사실 실험 통해 이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각각 쿼터별 2회 교육으로 진행

다음 세대와 한국교회를 섬기는 성경학교 ‘조이플 인터내셔널 바이블 스쿨’(Joyful International Bible School, 이하 집스)은 제주 지역 크리스천 리더들을 위한 ‘성경+과학+역사교실’ 과정을 20일 개설했다.

집스 박은서 대표가 드론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집스 박은서 대표가 드론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독수리처럼 비상하라!(사 40:31)'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과정은 통합과 융합의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크리스천 리더들을 육성하고 성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이와 관련한 과학 이론과 역사적 사실을 시청각 강의와 실습을 통해 진행되었다.

쿼터별 2회 교육으로 진행되는 '성경+과학+역사교실' 과정은 ▲독수리에게 새 힘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사 40:31) – 드론 V2 만들기(드론의 원리)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삼상 17:41~54) -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골리앗 로봇과 물로켓) 순으로 진행된다.

모형 독수리를 미니 드론으로 날리기 위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모형 독수리를 미니 드론으로 날리기 위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집스 박은서 대표는 “성경+과학+역사교실을 통해 제주의 다음 세대들이 성경의 진리를 과학적 실험을 통해 직접 경험해보고, 역사 속에서 성경이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그동안 성경이 어려웠거나 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분들이 있었다면, 과학적으로 검증해보면서 아이들이 성경에 흥미를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집스는 제주와 열방의 다음 세대 신앙교육을 위한 '성경적 재정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강좌와 평신도 리더들을 위한 성경 공부 강좌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교육과정 개설 문의 : 박은서 목사 010-8113-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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