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교회, 2010년부터 1,000여 만원의 장학금 경남대에 전달
경남대학교 9명의 학생에게 각각 120만 원 장학금 수여
진창설 목사, "이웃에게 베푸는 사람이 되길"
신광교회(진창설 목사)는 지난 29일(화) 경남대학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경남대학교에게 1,0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광교회는 지역 대학교 학생들의 교육지원과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경남대학교에 후원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신광교회 진창설 담임목사와 경남대학교 박재윤 교학부총장, 경남대학교 김재구 학생처장, CTS경남방송 윤종은 지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신광교회는 경남대학교 교수들의 추천을 받은 9명의 학생에게 각각 1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어 격려사에서 진창설 목사는 "남에게 베풀수록 주변 사람들은 복을 받는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이웃에게 베푸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남대학교 박재윤 교학부총장은 “2010년부터 매년 경남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지원해주신 신광교회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해 남에게 베푸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신광교회 진창설 담임목사 인터뷰
경남대학교 박재윤 교학부총장 인터뷰
투데이N 이준영
dlwnsdud05@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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