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정이 지켜지고 나라가 건강해지길
"평등 법안은 여성들을 역차별하고 양육권을 빼앗아가며
다음 세대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해치는 위험한 법"

사단법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와 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 등 시민단체는 7월 13일(화) 오전 10시, 대구시청 앞에서 평등법안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사단법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와 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 등 시민단체는 7월 13일(화) 오전 10시, 대구시청 앞에서 평등법안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사단법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와 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 등 시민단체는 7월 13일(화) 오전 10시, 대구시청 앞에서 평등법안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평등법안이 성별 개념을 혼란시키고 양성평등을 기초로 한 헌법과 기존 법질서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인권보호와 평등을 가장한 비민주적이고 반사회적 반인륜적인 법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최원주 목사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최원주 목사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최원주 목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 평등법안이 철회가 되어서 건강한 가정이 지켜지고 나라가 건강해지는 것을 우리가 원하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의원의 평등법 발의가 반드시 철회되기를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 김성미 대표
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 김성미 대표

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 김성미 대표는 “이번에 발의한 평등법안은 여성들을 역차별하고 양육권을 빼앗아가며, 다음 세대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해치는 위험한 법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는 7월 18일(주일), 평등법안 반대를 선포하는 설교를 전하기로 하는 등 평등법안 반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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