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부산방송이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지역 목회자들의 목회 사역에 도움이 되고자 ‘CTS프리처아카데미 온오프라인 마가복음 캠프’를 이틀간 개최했다. 

50여 명의 지역 목회자들이 줌 온라인 참여와 현장에 참가한 가운데 최근 새로 이전한 CTS부산방송 신사옥에서 열린 이번 프리처 아카데미는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와 디아스포라 미션대표 조경호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마가복음 개론’과 ‘온라인예배 설교’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CTS프리처아카데미 현장
CTS프리처아카데미 현장
송태근 목사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삼일교회)
조경호 목사 (디아스포라미션 대표)
조경호 목사 (디아스포라미션 대표)

강사로 나선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는 “결국 진정한 플랫폼 내용은 말씀이 세상에 길을 낸다”며 “프리처 아카데미가 너무 적실하고 또 필요한 사역이라고 생각되어 이를 주관하는 CTS가 참 귀한 사역을 이어가고 있음에 응원을 보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두 번째 강사인 디아스포라 미션 대표 조경호 목사 “코로나19 이후에 하나님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커졌다”며 “참된 말씀의 설교자를 키우는게 시대적 소명이고, 많은 목회자들이 여기에서 훈련받아 재도전받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의를 듣고 있는 목회자들
강의를 듣고 있는 목회자들
강의를 듣고 있는 목회자들
강의를 듣고 있는 목회자들

이틀간 진행된 아카데미에서 2명의 강사는 시대와 문화적 배경에 바탕을 둔 마가복음 핵심 본문해석을 비롯해 마가복음의 특징과 문맥적 이해, 온라인예배 설교준비 등 수준 높은 강의를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참석자 중 부산 소정교회 이근형 목사는 “프리처 아카데미를 통해서 설교의 바른 방향을 고민하게 됐고 더불어 신선한 도전과 충격이 있었다” “강의를 통해 깨닫고, 많은 격려도 받으며 힘차게 목회현장에 다시 나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어 정말 고무적이었다”고 전했다.

강의를 듣고 있는 목회자들
강의를 듣고 있는 목회자들

‘대한민국 말씀 바로 세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리처 아카데미와 함께 CTS부산방송에서는 오는 11월, 전국의 성도들을 대상으로 ‘제6회 부산국제 온택트 성경암송대회’도 준비 중이다.

CTS뉴스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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