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독립운동가주기철목사기념사업회 및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주최
주기철 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오페라
오는 10월 2일(토)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오페라 개최 예정
주기철 목사 일사각오 오페라 출범식이 지난 8월 31일(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빌라드룸에서 열렸다.
주기철 목사 일사각오 오페라는 애국애족 및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공연이다.
항일독립운동가주기철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 이정희 목사)와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임명곤 장로)가 주최하고 2021년 오페라일사각오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최주철 장로)가 주관한 이번 출범식에는 조직위원회와 출연진, 후원회 등이 참석했다.
제1부 경건회는 최주철 장로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주기철 역할의 정태성과 오정모 역할의 김민경이 특별찬양을 선보였다.
주기철목사기념사업회 명예이사장 지용수 목사(양곡교회)는 ‘등불을 준비하는 처녀들’이라는 주제로 경건회 설교 말씀을 전했다. 지용수 목사는 “오페라 단원들을 통해 창원에 복음의 축복이 퍼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자문위원 황은선 목사(창원세광교회)의 축도로 경건회를 마쳤다.
총괄기획 최문욱 장로(양곡교회)의 사회로 제2부 출범식이 진행됐으며 2010년 영상음악회와 2011년 오페라갈라콘서트 영상, 주기철 목사 일사각오 오페라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사무총장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의 내빈소개와 이정희 목사의 개회사, 임명곤 장로의 인사,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교회)의 격려사, 허성무 창원시장의 축사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창작오페라 일사각오의 총감독 김동순 장로와 스텝, 출연진들이 인사 말씀을 전했다.
창작오페라 일사각오는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오는 10월 2일(토) 오후 2시와 7시에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