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제주노회 양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청구 위한 목회자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예장통합 제주노회 양성평등 기본조례에 담긴 독소조항 개정청구 위한 목회자 설명회 개최

 " 목회자 모두 관심 갖고 한마음으로 대응"

대한예수교장로회 제주노회(노회장 박영철 목사) 바른사회문화대책위원회(위원장 류승남 목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양성평등 기본조례에 담긴 독소조항 개정청구를 위한 목회자 설명회를 30여명의 목회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중문동  델라지아에서  개최했다.

설명회는 예장통합 제주노회 노회장 박영철 목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예장통합 제주노회 바른사회문화대책위원회 서기 이정우 목사의 결과 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예장통합 제주노회 바른사회문화대책위원회 위원장 류승남 목사는 "제주도의회는 제주양성평등조례안을 개정함에 있어서 성평등과 젠더의 용어를 포함하여 양성평등 기본조례를 시행하려 하고 있다" 고 전하면서 "잘못된 양성평등 기본조례를 헌법에 명시된 양성평등기본법에 부합하도록 개정해야하며 목회자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동참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양성평등조례 독소조항에 대한 내용 및 조례 개정 절차 설명과 함게 교회학교 교육용 자료가 배포되었다. 한편 예장통합 제주노회는 시찰별 목회자 설명회를 계속 진행하고 건강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펄쳐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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