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75가정, 미자립교회 82곳에 자상한 상자 전달
15만 원 상당의 '자상한 상자' 베풀어
대구동신교회 복지위원회, '즐거운 추석 명절 되길'

추석 명절을 맞아 대구동신교회 복지위원회(위원장 이홍재 장로)는 9월 10일 지역의 취약계층에 가정당 15만 원 상당의 ‘자상한 상자’를 전달했다.

대구동신교회 복지위원회(위원장 이홍재 장로)는 9월 10일 지역의 취약계층에 가정당 15만 원 상당의 ‘자상한 상자’를 전달했다.
대구동신교회 복지위원회(위원장 이홍재 장로)는 9월 10일 지역의 취약계층에 가정당 15만 원 상당의 ‘자상한 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수성구 만촌 3동 주민센터의 협조로 선정된 75가정에 1천 1백여만 원 상당의 물품들을 전달했다.

구제와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 온 동신교회 복지위원회는 올해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는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이웃사랑 ‘자상한 상자’ 전달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더욱더 어려운 가운데 명절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공동체 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구동신교회 복지위원회는 농어촌 지역의 미자립교회 82곳에도 명절에 필요한 식료품과 의료용품 등이 담긴 ‘자상한 상자’를 전달했다.

대구동신교회 복지위원회(위원장 이홍재 장로)는 9월 10일 지역의 취약계층에 가정당 15만 원 상당의 ‘자상한 상자’를 전달했다.
대구동신교회 복지위원회(위원장 이홍재 장로)는 9월 10일 지역의 취약계층에 가정당 15만 원 상당의 ‘자상한 상자’를 전달했다.

이홍재 장로는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담긴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간다"라며 "이러한 일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이웃들과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이 작게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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