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경북홀리클럽 주최로 열려
아프간 난민과 기독교인 위해 기도
FIM국제선교회 유해석 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남정우 목사 강사로 나서

최근 아프가니스탄 사태로 빈곤과 위험에 처한 난민을 위한 특별기도회가 대구에서 열렸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경북홀리클럽은 대구서현교회 교육관 10층 예배당에서 9월 8일과 15일,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열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경북홀리클럽은 대구서현교회 교육관 10층 예배당에서 9월 8일과 15일,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열었다.

매주 수요일마다 아침기도회를 열어온 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일영 목사)와 대구경북홀리클럽(대표회장 이순우 장로)은 대구서현교회 교육관 10층 예배당에서 9월 8일과 15일, 2주에 걸쳐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열었다.

‘아프간을 보며 기도하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최근 국내에 입국한 아프간 난민을 비롯한 국내 무슬림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남정우 목사와 FIM국제선교회 유해석 목사가 강사로 나서 ‘아프간과 대한민국’, 그리고 ‘이슬람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상임본부장 남정우 목사는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위하여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할 것인가’ 생각하기 위해서 이런 모임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상임본부장 남정우 목사는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위하여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할 것인가’ 생각하기 위해서 이런 모임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상임본부장 남정우 목사는 “아프가니스탄 난민 약 50만 명 중 400여 명이 국내에 들어왔다”라며 “그런 난민들을 위하여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할 것인가’ 생각하기 위해서 이런 모임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FIM국제선교회 유해석 목사는 설교에서 런던, 파리, 암스텔담, 프랑크프루트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이슬람교가 급성장한 배경을 설명했다
FIM국제선교회 유해석 목사는 설교에서 런던, 파리, 암스텔담, 프랑크프루트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이슬람교가 급성장한 배경을 설명했다

15일, 강사로 나선 FIM국제선교회 유해석 목사는 설교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 대규모 이민자가 발생 이후로 런던, 파리, 암스텔담, 프랑크프루트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이슬람교가 급성장한 배경을 설명했다. 유 목사는 “그러한 상황에도 유럽에서 이슬람화를 막아낸 종교개혁자들과 국가가 있다”라며 “이슬람에 대한 지식과 기독교 교리 교육을 통해 이슬람에 대한 대비가 되어야 하고, 나아가 무슬림과 이슬람 국가를 위한 선교를 펼쳐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특별기도회 참석자들은 아프가니스탄에 남아있는 기독교인과 난민들의 생존이 지켜지고 복음으로 그들의 문제가 속히 해결되길 간구했다.
이번 특별기도회 참석자들은 아프가니스탄에 남아있는 기독교인과 난민들의 생존이 지켜지고 복음으로 그들의 문제가 속히 해결되길 간구했다.

이번 특별기도회 참석자들은 아프가니스탄에 남아있는 기독교인과 난민들의 생존이 지켜지고 복음으로 그들의 문제가 속히 해결되길 간구했다. 특히 아직 복음을 접하지 못한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를 위해 계속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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