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제주노회 소속 대화교회가 지난달 28일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덕수서로 239번지)에 창립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주노회 소속 대화교회가 창립감사예배"

"하나님과 늘 대화하는 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주노회(노회장 박영철 목사) 소속 대화교회가 창립했다. 이날 창립예배는 제주노회 국내선교부장 이정일 목사(서귀포명성교회)의 인도로 부노회장 오승식 장로(위미교회) 기도, 서남시찰장 문정욱 목사(평지교회) 성경봉독, 국내선교부 부서기 양두신 목사(열방제자교회)의 경과보고 및 전 총회장 김정서 목사(제주영락교회 원로) 축사 와 심상철 목사(제주영락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대화교회가 지난달 28일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에 세워졌다
대화교회가 지난달 28일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에 세워졌다

창립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예장통합 제주노회장 박영철 목사는 “주님의 말씀을 항상 붙잡고 지역 복음화와 영혼구원을 위해 앞장서 나가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모든 교회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세우신 교회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주님께 순종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감사인사를 전한 대화교회 김관주 목사는 “주님께서 채워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아름다운 교회가 설립되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하나님과 늘 함께 대화하는 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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