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설교 전해
축사에 전국장로회 회장 박요한 장로
김재화 장로 ‘칭찬하는 장로회’ 될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동대구장로회는 10월 2일(토)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에는 최병도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김재화 장로의 기도, 서기 지근호 장로의 성경봉독, 은재숙 사모의 찬양,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의 설교, 월드색소폰연주 최봉수 장로외의 특별연주, 동대구노회장 박영찬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설교를 전한 이승희 목사는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니라’라는 제목으로 “다툼과 경쟁은 내려놓고 교회와 복음이란 공동의 목표를 가진 동대구장로회가 돼야한다”고 당부했다.
2부 축하와 격려에는 전국장로회 회장 박요한 장로 등 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부회장 임종팔 장로와 강식성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3부 회의에는 회순채택, 전회록채택, 사업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회칙통과, 임원선출, 신구임원교체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37회기 신임 회장에는 반야월교회 김재화 장로가 선출됐고, 부회장에는 이석준 장로, 정시호 장로, 박호석 장로, 김태원 장로이 각각 선임됐다.
신임회장 김재화 장로는 “코로나가 2여 년동안 계속 되면서 갑갑하고 불안한 상황이다. 그래서 올해는 ‘칭찬하는 장로회가 되자’라는 주제로 장로회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