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M, 개척 44주년 감사축전 개최
말씀 전한 서관옥 선교사 "공동체 안에서 함께하자"
설립자 윤태호 목사 "여전히 우리의 사명은 복음 전파"

JDM 예수제자운동(대표 윤태호 목사)이 지난 4일, 개척 44주년 감사축전을 JDM훈련센터 송호채플에서 진행했다.

JDM 개척 44주년 감사축전이 JDM훈련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JDM 개척 44주년 감사축전이 JDM훈련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개최된 감사예배는 JDM 춘천지구 대표 이승수 간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사회를 맡은 JDM 춘천지구 대표 이승수 간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사회를 맡은 JDM 춘천지구 대표 이승수 간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설교에는 JDM 국제유학생사역팀 대표 서관옥 선교사가 나섰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서 선교사는 "하나님 안에서 함께 모임 공동체를 더 사랑하고 열매 맺는 지체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DM 국제유학생사역팀 대표 서관옥 선교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JDM 국제유학생사역팀 대표 서관옥 선교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JDM 국제유학생사역팀 대표 서관옥 선교사
JDM 국제유학생사역팀 대표 서관옥 선교사

이어 JDM 설립자이자 대표인 윤태호 목사와 JOY 대표 손창남 선교사의 기념사와 축사 순서가 진행됐다.

윤태호 목사는 "코로나19 시대에도 분명히 남아있는 우리의 사명은 복음 전파"라며 "포기하지 않고 세상 끝까지 주님의 이름을 전하는데 힘써 나아가자"라고 참석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JDM 대표 윤태호 목사가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JDM 대표 윤태호 목사가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JDM 대표 윤태호 목사
JDM 대표 윤태호 목사

또한 축사를 전한 손창남 선교사는 "세상의 대학생들을 위한 헌신이 영혼 구원을 이뤄낼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하나님의 은혜가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지체들 위에 늘 함께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JOY 대표 손창남 선교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JOY 대표 손창남 선교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JDM(Jesus Disciple Movement) 예수제자운동'은 1977년 강원도 춘천에서 시작된 선교단체로 올해로 개척 44주년을 맞이했다. '만인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자'라는 비전을 둔 JDM은 대학교 캠퍼스 사역뿐 아니라 청소년과 직장인 사역, 선교사 파송 및 해외선교사역 등 다양한 사역으로 만인 제자화에 힘쓰고 있다.

특별히 4년마다 개최되는 JDM 세계선교대회는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참여해 이천여 명이 모이는 한국의 대표적인 선교대회 중 하나다. 현재 2022년에 열릴 제9차 JDM 세계선교대회를 위해 선교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JDM 개척 44주년 감사축전에 참석한 목회자와 청년들이 찬양을 하고 있다.
JDM 개척 44주년 감사축전에 참석한 목회자와 청년들이 찬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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