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지구촌선교회 강현진 회장 취임
분당횃불교회 캄보디아로 선교사 파송
“어려운 이웃 돕고 영혼구원하는 것이 지구촌선교회의 사명”

사단법인 지구촌선교회(이재희 이사장)가 24일, 회장 취임식 및 선교사 파송예배를 분당횃불교회(이재희 목사)에서 드렸다.

사단법인 지구촌선교회가 24일, 회장 취임식 및 선교사 파송예배를 분당횃불교회에서 드렸다.
사단법인 지구촌선교회가 24일, 회장 취임식 및 선교사 파송예배를 분당횃불교회에서 드렸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선린교회 김요셉 원로목사는 “선교는 오직 하나님의 명령에 순응하여 죽도록 충성하는 것”이라며, “말씀을 붙잡고 영혼을 구원하는 선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취임식에서 지구촌선교회 이재희 이사장이 강현진 신임회장에게 법인회기 인수 및 취임패를 전달했다.

지구촌선교회 이사장 이재희 목사(좌)가 강현진 신임회장(우)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지구촌선교회 이사장 이재희 목사(좌)가 강현진 신임회장(우)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강현진 신임회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계기로 지구촌선교회의 역할을 생각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의 소명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취임식에 이어 분당횃불교회의 선교사 파송식이 진행됐다. 이재희 목사는 박현옥 선교사에게 파송패를 전달하고 안수기도를 통해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캄보디아 선교사 파송안수기도를 하고 있는 이재희 목사
캄보디아 선교사 파송안수기도를 하고 있는 이재희 목사

박현옥 선교사는 “마지막 생을 캄보디아에서 순교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전했다.

분당횃불교회 이재희 목사(좌)가 박현옥 선교사(우)에게 선교사 파송장을 전달했다.
분당횃불교회 이재희 목사(좌)가 박현옥 선교사(우)에게 선교사 파송장을 전달했다.

지구촌선교회는 국내∙외를 대상으로 미자립교회 지원, 해외 성전건축 및 물품후원, 미혼모∙부, 한부모 가정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장애인 치료 및 자립지원, 국방선교 및 물품 지원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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