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연합회가 승리의 길을 걸어가길"
신임 연합회장, 후영순복음교회 김경준 목사 추대
괴산군기독교연합회가 3일, 후영순복음교회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홍일기 목사(부회장, 괴산중앙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 예배는 김경준 목사의 기도(부회장, 후영순복음교회)에 이어 이종남 목사(연합회장, 괴산 추산교회)가 “With Jesus”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이종덕 목사(직전회장, 괴산제일교회)가 축도하며 마무리됐다.
이종남 목사는 “예수님께서 손의 못 자국을 남긴 채 그대로 부활하셨고 제자들에게 확인시켜줬다”라며 “그것은 고통이고 상처이지만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증거이기도 하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 1년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하나님의 은혜였다”라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함께 기도하고 협력하며 승리의 길을 걸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후영순복음교회 김경준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고 신구 임원 교체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각 부서 보고가 이어졌으며 회칙개정을 위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괴산군기독교연합회 신 임원]
▲회장:김경준 목사(후영순복음교회)
▲부회장:홍일기 목사(괴산중앙교회), 심행녀 목사(요동교회)
▲고문:이종남 목사(추산교회)
▲감사:장석남 목사(목도성결교회), 이종덕 목사(괴산제일교회)
▲총무:최창락 목사(선한목자교회)
▲서기:한창규 목사(장연교회)
▲회계:김홍식 목사(제월교회)
투데이N 이승희
2pd@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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