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희망교육연대와 경남원로회는 지난 8일(월) 경남교총회관에서 중도·보수 교육감 출마 후보 협약식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남희망교육연대가 경남교총회관에서 중도 보수 교육감 출마 예정자 협약식과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희망교육연대가 경남교총회관에서 중도 보수 교육감 출마 예정자 협약식과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희망교육연대는 내년 6월 경상남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1월 13일 이전에 단일화 후보를 내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단일화 후보 결정 시기를 2월 말로 정하면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 모든 이목이 집중돼 단일화의 관심이 줄어들 것이다”라며 “이러한 점을 고려해 1월 13일로 앞당기게 됐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단일화 방법으로 범도민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하기로 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해범 전 창원대 총장과 허기도 전 경남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단일화 협약서에 서명했다.

왼쪽부터 최해범 전 창원대 총장과 전 경남도의회 의장
왼쪽부터 최해범 전 창원대 총장과 전 경남도의회 의장

경남희망교육연대 상임대표 원대연 목사(마산교회)는 “이 협약식을 통해 경남의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줄 교육감이 나오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남희망교육연대 상임대표 원대연 목사(마산교회)
경남희망교육연대 상임대표 원대연 목사(마산교회)
경남희망교육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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