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에 있는 서원경교회가 21일부터 30일까지 창립 31주년을 맞아 성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은혜 가운데 마쳤다.
21일 추수 감사 주일을 시작으로 열린 작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많은 성도들이 불안감과 우울감 속에 힘들게 사는 가운데 작품을 통해 감동과 위로를 주기 위해 열렸다.

전시회는 성도들이 직접 출품한 작품으로 구성했으며 캔버스 유화 작품 10점, 분채 4점, 수묵담채 2점, 매화 1점, 선화 1점, 캘리그라피 10점, 시 10점, 책 10점, 성경 필사 2점으로 약 50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서원경교회 황순환 목사는 개막식에서 “31년간 돌보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감사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