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사랑 나눔 기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성탄 사랑 나눔 기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청북교회(박재필 목사 시무)가 성탄절 헌금 전액을 이웃과 함께 나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청북교회는 지난 25일 관내 병원 환자에게 치료비 300만 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고 관내 교도소 3개소, 충청노회 미자립 31교회(31가정), 청주시 4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 성탄선물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선물과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탄 사랑 나눔 기금 300만원을 받는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성탄 사랑 나눔 기금 300만원을 받는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청북교회는 작년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성탄 헌금 3,700만 원 전액을 이웃사랑을 위해 사용했고 올해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경제한파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작년보다 더 큰 금액을 기부한다.

박재필 목사(청북교회)는 “성탄절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교회의 배려하는 마음을 나누고 싶어 지원금을 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북교회는 지난 11월 2일에도 쌀(10kg) 285포와 전기 매트 235개를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청북교회는 지난 11월 2일에도 1,500만 원 상당의 쌀과 전기매트를 기탁했다.
청북교회는 지난 11월 2일에도 1,500만 원 상당의 쌀과 전기매트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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